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원주 DB 프로미가 원주시와 시티유니폼 공모전을 통한 공동마케팅을 실시한다
DB는 1일 "원주시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시티유니폼 공모전은 20일까지 실시하며 원주를 상징할 수 있는 이미지와 역사, 문화관광의 매력을 압축적으로 보여 줄 수 있는 내용이 담긴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계속해서 DB는 "연고지 밀착마케팅 일환으로 원주시와 함께 시티유니폼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연고지인 원주시 브랜드를 홍보하고 프로구단과 지자체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모범사례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DB는 "창의성, 기획력, 대중성 등의 종합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200만원 등 5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며, 최우수상 디자인은 DB의 유니폼으로 제작돼 올 시즌 홈, 원정 각 1경기씩 입고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공모전 심사에는 선수와 팬도 투표를 통해 참여하게 되며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홈페이지와 구단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DB, 원주시와 시티에디션 유니폼 공모전. 사진 = DB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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