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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NCT 127이 이무진을 꺾고 1위를 차지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NCT 127의 '스티커 (Sticker)'와 이무진의 '신호등'이 1위 후보에 올랐다.
10월 첫째 주 '뮤직뱅크' 1위는 NCT 127이 차지했다. NCT 127은 출연 없이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1위를 차지한 '스티커 (Sticker)는 중독성 강한 시그니처 피리 소스 위에 강렬한 베이스 라인과 리드미컬한 보컬이 어우러진 힙합 댄스 곡으로, 복잡한 세상 속에서 중심이 되어주는 사랑하는 사람과 늘 함께하며 두 사람만의 역사를 써 내려가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멤버 태용과 마크가 랩 메이킹에 참여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AB6IX, 엘라스트(E'LAST), ITZY, NIK(니크), 오메가엑스(OMEGA X), 스테이씨(STAYC), 노라조, 루미너스, 스카이리(SKYLE), 싸이퍼(Ciipher), 아이칠린, 양요섭, 원호 (WONHO), 윤서령, 키 (KEY), 퍼플키스(PURPLE KISS), 핫이슈가 출연했다.
싸이퍼는 한층 더 성숙해진 매력을 뽐내며 솔직하고 밝은 에너지가 넘치는 '콩깍지' 무대를 펼쳤다. 캐치한 훅 라인과 상큼발랄한 퍼포먼스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엘라스트는 '악연(Dark Dream)'으로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을 드라마틱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어그레시브한 비트와 몰아붙이는 래핑, 서정적인 오케스트레이션과 드라마틱한 구성이 감탄을 자아냈다.
AB61X는 펑키한 리듬과 다이내믹한 멜로디의 '체리(CHERRY)'로 톡톡 튀는 상큼함을 뽐냈다. 한층 더 깊어진 색채와 맛깔나는 래핑이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솔로로 돌아온 샤이니 키(KEY)는 에너제틱한 비트와 펑키한 베이스 리프 위에 장난기 어린 탑라인이 어우러진 수록곡 '헬륨(Helium)'과 레트로한 무드의 타이틀곡 '배드 러드(BAD LOVE)' 무대를 선보였다.
[사진 = KBS 2TV '뮤직뱅크' 방송 캡처]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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