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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이수영이 8년째 정신건강 진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수영은 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KBS Joy '국민 영수증'에 출연했다.
이어 '서울O정신건강의학과의원-정신건강병원 정신건강 진료 받은 지 8년. 병원 다니면서 많이 좋아짐. 여러분, 우리 힘들면 상담받자!'라는 내용이 적힌 영수증을 공개했다.
그리고 "30살에 전 재산을 사기 당한 이후 우울, 공황, 불면, 강박이 찾아와 정기적으로 병원에 다니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마음은 괴롭지만 용기가 없는 사람들에게 "너무 아무런 게 아니었다. 공황 발작이 일어나면 굉장히 괴롭거든. 그냥 가라. 내 마음을 너무 잘 알아주는 전문의가 계시고, 얘기하셔도 모든 게 비밀리에 다 되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조언했다.
[사진 = KBS Joy '국민 영수증'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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