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만 로맨스' 조은지 감독 "공식 첫 일정, 많이 감격스러워"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조은지 감독이 영화 '장르만 로맨스' 첫 공식 일정 참석 소감을 전했다.

12일 오전 영화 '장르만 로맨스'(감독 조은지)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조은지 감독과 류승룡, 오나라, 김희원, 이유영, 성유빈, 무진성 등 출연진이 참석했다.

이날 조은지 감독은 "긴장이 많이 된다. 공식적인 첫 일정이라 많이 감격스럽다"라며 장편 영화 데뷔작 첫 일정에 참석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다양한 여섯 명의 인물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관계라는 소재로 이야기하고 싶었다. 그들의 관계로 인해서 성장하는 유쾌한 이야기를 해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장르만 로맨스'는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로 얽힌 이들과 만나 일도 인생도 꼬여가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버라이어티한 사생활을 그린 영화다. '장르만 로맨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 = NEW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