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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파워랭킹에서 10위권에 진입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9일(한국시간)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까지 치른 파워랭킹을 책정해 소개했다. 손흥민은 총점 6096점으로 지난 발표보다 순위가 25계단 오르며 10위로 올라섰다. 손흥민은 지난 18일 열린 아스톤 빌라와의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에서 올 시즌 리그 4호골을 성공시켜 토트넘의 3-2 승리 주역으로 활약했다. 손흥민은 아스톤 빌라전 득점과 함께 최근 리그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의 맹활약을 이어갔다.
울버햄튼의 공격수 황희찬은 24위를 기록했다. 황희찬은 지난 발표보다 순위가 17계단 하락했다. 황희찬은 총점 4928점을 기록했다.
리버풀의 살라는 총점 9921점으로 파워랭킹에서 선두를 질주했다. 이어 피르미누(리버풀)는 순위가 299계단이나 상승하며 2위로 올라섰다. 피르미누는 지난 16일 열린 왓포드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가운데 순위가 급상승했다. 또한 리버풀의 마네는 3위로 올라섰다. 토트넘의 호이비에르는 4위를 차지하며 토트넘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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