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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겸 배우 피오(본명 표지훈·28)가 아티스트컴퍼니와 함께한다.
29일 아티스트컴퍼니는 피오와 전속계약 소식을 밝혔다.
피오는 지난 2011년 그룹 블락비의 멤버로 데뷔했다. 그룹 활동은 물론 블락비 버스터즈로 유닛 활동까지 펼치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가수 활동 뿐 아니라 SBS '사랑의 온도', 케이블채널 tvN '남자친구', '호텔 델루나', '마우스', 종합편성채널 JTBC '경우의 수'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안정감 있는 연기력으로 배우로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또한 tvN '놀라운 토요일', '신서유기' 시리즈 등에서도 고정 멤버로 톡톡 튀는 예능감을 선보이는 등 전방위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피오가 본인이 가진 다채로운 매력을 발휘하며 다방면 활동을 펼치는데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피오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아티스트컴퍼니는 매니지먼트 사업을 비롯해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배우 안성기, 정우성, 이정재, 염정아, 고아라, 김종수, 박소담, 배성우, 이솜, 김예원, 임지연, 신정근, 조이현, 장동주, 차래형, 이수민, 장우혁, 장이정, 윤종빈, 이주안, 최경훈 등이 소속돼있다.
[사진 = 아티스트컴퍼니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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