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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송일섭 기자] 아이오아이 출신 전소미가 첫 정규앨범 '엑스오엑스오(XOXO)' 로 돌아왔다. 전작 '덤덤'으로 성공적인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 자리 잡은 전소미는 이번 앨범으로 여자 '솔로 퀸'의 자리를 노리고 있다. 아이오아이 출신 청하는 다양한 노래를 히트시키며 여성 솔로 가수의 계보를 잇고 있다. 아이즈원 출신 조유리도 지난 7일 첫 번째 싱글 앨범 '글래시(GLASSY)'를 발표하며 여성 솔로 가수의 대열에 합류했다.
Mnet의 오디션 프로그램인 '프로듀스101'과 '프로듀스48' 출신 아이오아이와 아이즈원은 선발과정에 팬들이 함께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각각 11명과 12명의 멤버로 구성되어 각각의 다양한 매력으로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 잡았으며, 활동 종료 후에도 활발한 개인 활동을 펼치며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아이오아이와 아이즈원 출신의 여성 솔로 아티스트들을 살펴보았다.
▲ 청하, 이효리-손담비를 잇는 대표 여성 솔로 가수
아이오아이 출신으로 첫 솔로가수로 데뷔한 청하는 '벌써12시'와 '롤러코스터' 등을 히트시키며 여성 솔로 가수로 확실하게 자리를 잡았다. 청아한 목소리에 파워풀한 댄스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어울려 각종 음악방송에서 1위를 휩쓸었다. 김완선으로 시작해 엄정화, 이효리, 손담비 등의 계보를 잇는 K팝 대표 여성 솔로 가수로 활약 중이다.
▲ 전소미, 덤덤으로 화려하게 성공하고 정규앨범까지
아이오아이 활동 종료 후에 각종 방송과 예능에서 활약하다 2019년 6월 첫 디지털 싱글을 발매했지만 큰 반향을 얻지 못한 전소미는 두 번째 싱글 'What You Waiting For'부터 인기를 높이더니 2021년 8월 발매한 '덤덤'으로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며 솔로 가수로 자리를 잡았다. 그리고 전소미가 직접 작사에 참여한 첫 정규 앨범으로 29일 컴백했다.
▲ 조유리, 아이즈원 메인보컬 첫 솔로 활동 도전
아이즈원의 메인보컬로 활약한 조유리가 지난 7일 첫 번째 싱글 앨범 '글래시(GLASSY)'를 발매하고 솔로 활동에 들어갔다. 조유리의 이번 앨범은 선주문 판매량 5만 장을 돌파하며 팬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조유리는 "팬들에게 기쁨을 드리는 게 가장 큰 목표다. 바람이 있다면 많은 사람들의 기억에 남는 무대를 만들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유연정, 아이오아이 메인보컬에서 우주소녀 메인보컬로
"우주소녀의 청량한 보컬과 에너지를 맡고 있는 연정입니다."
유연정은 아이오아이 뿐만 아니라 우주소녀에서도 메인보컬을 맡고 있으며 다양한 무대에서 안정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 이채연, '스우파'에서 맹활약 했어요!
아이즈원 출신 이채연은 걸그룹 있지 채령의 언니로도 잘 알려져 있다. 아이즈원에서 메인 댄서 역할을 맡아 화려한 춤솜씨를 뽐냈으며 최근 방영된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스우파)'에 원트 크루의 멤버로 출연해 뛰어난 댄스를 선보였다. 다른 출연자들이 워낙 출중한 댄서들이라 다소 의기소침한 모습도 보였지만 마지막 대결에서는 부쩍 성장한 모습을 보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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