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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 출신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달 31일 엄지(본명 김예원·23)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담엔 나도 끝까지 함께 있을라니까 오늘 (적당히) 재밌게 놀다 귀가하세요 안뇽! 다들 너무 예쁘더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올라온 사진에는 엄지를 포함해 소원(본명 김소정·26), 예린(본명 정예린·25), 은하(본명 정은비·24), 유주(본명 최유나·24), 신비(본명 황은비·23)의 모습이 담겼다.
여섯 사람은 한 식당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행복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이들은 여전히 아름다운 비주얼도 자랑했다.
특히 멤버들은 각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로가 찍어준 사진 등을 공개하며 '댓글 놀이'도 이어갔다. 탄탄한 우정과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버디(여자친구 팬덤명)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들이다.
여자친구는 지난 5월 공식 해체했다. 멤버 예린이 가장 먼저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와 전속계약을 체결, 최근 웹드라마 '마녀상점 리오픈', '바다마을 구름펜션'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이어 소원은 아이오케이컴퍼니로 행했다. 그는 활동명을 김소정으로 변경, 배우 활동을 예고하고 현재 시네라마 '오싹한 동거'를 촬영 중이다. 유주는 강다니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 품에 안겼다.
은하·신비·엄지는 신생 엔터테인먼트 기업 빅플래닛메이드와 전속계약을 맺고 그룹 비비지(VIVIZ)로 재데뷔를 앞두고 있다.
[사진 = 김소정,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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