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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웨딩 드레스를 입은 소감을 전했다.
그는 10월 31일(현지시간)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에 출연해 “그 웨딩드레스를 입은 것은 무시무시했다”고 말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영화 ‘스펜서’에서 다이애나 왕세자비를 연기해 호평을 받았다. 그는 1991년 12월, 3일간의 주말을 배경으로 한 이 영화에서 고인이 된 공주를 연기한다. '스펜서'는 다이애나 왕세자비가 찰스 왕세자와의 결혼을 끝낼 때라고 판단한 주말을 포함해 실제 사건들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를 다룬다.
지난 9월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외신은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연기를 언급하며 2022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로 유력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재키’ ‘네루다’ 등으로 주목 받은 파블로 라라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사진 = AFP/BB NEWS, 영화 포스터]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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