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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원더걸스 출신 혜림(29)이 임신 중 근황을 전했다.
혜림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길거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혜림의 모습이 담겼다. 혜림은 귀엽고 도톰한 노란색 패딩과 넓은 통의 남색 바지를 착용, 남다른 패션 센스를 뽐냈다. 혜림은 귀여운 캡 모자를 착용, 스포티한 매력을 더했다. 임신 5개월 차 혜림의 놀라울 정도로 쏙 감춘 D라인과 늘씬한 각선미가 감탄을 자아낸다.
혜림은 지난해 7월 태권도 선수 출신 신민철(35)과 결혼했다. 지난 8월 임신 소식을 알렸다.
[사진 = 혜림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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