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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울버햄튼의 황희찬이 프리미어리그 파워랭킹에서 18위를 기록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일(한국시간) 10라운드까지 치른 상황에서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파워랭킹을 책정해 공개했다. 황희찬은 총점 5777점으로 18위를 기록했다. 지난 발표보다는 순위가 6계단 하락했다. 황희찬은 울버햄튼 선수 중에선 15위 킬먼에 이어 두번째로 순위가 높았다. 황희찬은 2일 열린 에버튼과의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에서 전후반 90분 동안 활약하며 팀 승리 주역으로 활약했다.
토트넘의 손흥민은 71위에 이름을 올렸다. 총점 3323점을 기록한 손흥민은 지난발표보다 순위가 39계단 하락했다. 토트넘은 지난 31일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홈경기에서 0-3 완패를 당했고 손흥민의 순위는 크게 하락했다. 손흥민은 토트넘 선수 중 두번째로 순위가 높은 가운데 토트넘에서 가장 순위가 높은 호이비에르도 31위를 기록해 지난 발표보다 22계단 순위가 떨어졌다.
리버풀의 살라는 총점 1만 641점으로 변함없이 파워랭킹 서두를 질주했다. 또한 첼시의 제임스는 45계단 순위가 상승하며 2위에 올랐다. 토트넘과의 맞대결에서 1골 1어시스트의 맹활약을 펼치며 맨유의 3-0 완승을 이끌었던 호날두는 순위가 무려 199계단 오르며 67위를 기록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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