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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2014년 11월 12일 데뷔 쇼케이스로 대중들에게 시작을 알린 러블리즈는 베이비소울,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케이, 진, 류수정, 정예인으로 이뤄진 8인조 걸그룹이다.
데뷔곡 '캔디 젤리 러브'는 멤버들의 귀엽고 청순한 분위기와 윤상 특유의 감성이 녹아있어 많은 사랑을 받았고, 음원차트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며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이후 러블리즈는 매년 좋은 음악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중들에게 다가갔다.
하지만 매년 활발한 활동을 해왔던 러블리즈가 올해 컴백 소식이 들리지 않았고, 러블리즈의 계약만료일이 다가올수록 팬덤인 러블리너스의 걱정이 앞서갔다. 결국 지난 1일 울림엔터테인먼트는 러블리즈 멤버들과 계약 만료를 밝히며 해체를 공식화했다.
울림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로서 회사를 빛내주고 최선을 다해준 러블리즈 여덟 멤버들에게 감사하며, 멤버들의 새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라고 전했고, 8명의 멤버들은 자필편지를 공개하며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와 함께 감사함을 전했다.
시작이 있으면 끝도 있는 법. 그래도 러블리즈의 멤버들은 아직 어리고, 더 보여줄게 많은 그들이기 때문에 분명 또 다른 모습으로 팬들 앞에 다시 설 날이 오지 않을까? 더 다양한 곳에서 더 다양한 모습으로 새롭게 설 러블리즈 멤버들의 앞날을 응원한다.
※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해주세요.
[사진 = 마이데일리 DB, 울림엔터테인먼트]
[영상 = 마이데일리DB, 러블리즈 공식 유튜브채널, 노브레인 이성우 인스타그램]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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