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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허성태가 인도 출신 배우 아누팜 트리파티와 깜짝 재회한다.
6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177회에는 허성태의 웃음 가득한 하루가 그려진다.
이날 허성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에 함께 출연한 알리 역의 아누팜 트리파티와 만나 깐부 케미스트리 넘치는 하루를 보낸다.
최근 녹화에서 아누팜 트리파티는 "처음엔 선배님 외모 때문에 무서웠지만, 알고 보니 마음이 정말 예쁜 사람"이라며 허성태의 첫인상을 떠올렸다.
허성태와 아누팜 트리파티는 '오징어 게임'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털어놓는다. 허성태는 "나 그 장면 찍을 때 여러 번 토했다"며 역대급으로 힘들었던 장면을 회상했다.
아누팜 트리파티는 이정재와 아슬아슬한 장면을 찍으며 폭풍 감동했던 사연과 '오징어 게임' 캐스팅에 얽힌 놀라운 비밀도 공개했다.
이날 밤 11시 10분 방송.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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