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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최민수(59)가 오토바이 교통사고로 수술을 받는다.
6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최민수는 교통사고 이후 증상이 악화, 이날 다시 병원을 다시 찾았고 오후 4시 경 수술받았다. 그는 교통사고로 인해 갈비뼈와 쇄골 뼈 등이 골절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민수는 지난 4일 오후 1시 45분께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한 도로에서 차선을 변경하던 중 앞 차량과 부딪히는 사고를 당했다. 사고 이후 최민수는 병원으로 이송된 후 본인 의지로 귀가했다.
당시 최민수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율 측은 마이데일리에 "최민수는 현재 병원에서 검사를 진행 중이고 걱정할 만큼 크게 다친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경찰은 교통사고 CCTV 분석 결과 쌍방 과실로 판단, 구호 활동을 하지 않고 사고 현장을 이탈한 운전자 A 씨를 상대로 고의성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
최근 최민수는 개그맨 박성광의 장편 데뷔작 '웅남이' 촬영을 시작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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