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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7년째 공개 열애중인 이정재(48)와 임세령(44) 대상그룹 부회장이 미국에서 애정을 과시했다.
이정재와 임 부회장은 6일(현지시간) 미국 LA 카운티 미술관에서 열린 ‘LACMA(LA카운티 뮤지엄) 아트+필름 갈라’에 참석했다.
이정재와 임 부회장은 서로의 허리에 손을 얹고 환한 표정으로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그 옆에는 LA카운티 뮤지엄 이사 에바 차우, 마르코 비자리 구찌 회장이 자리했다.
2021 아트+필름 갈라 행사는 현대미술과 영상예술 발전을 도모해온 거장들의 족적을 기리기 위한 자리로 예술, 영화, 패션 및 엔터테인먼트 업계 저명인사들이 참석한다.
이정재는 2019년에도 임 부회장과 함께 참석한 바 있다.
이날 이정재는 ‘오징어게임’에 함께 출연한 이병헌, 박해수, 황동혁 감독, 김지연 싸이런픽쳐스 대표와도 단체 사진을 촬영했다.
한편 이정재와 임 부회장은 2015년 1월부터 7년째 공개 열애 중이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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