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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황신영(30)이 근황을 전했다.
황신영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씨 좋아서 급으로 둘째 셋째와 첫 산책. 주말 육아는 정말 너무 힘드네요. 오늘 날씨 너무 좋아서 급으로 비타민D 맞으러 집 근처 산책 나왔어요. 첫째 아서만 할머니한테 잠깐 맡기고"라는 글과 함께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빨간 유모차를 끌고 산책에 나선 황신영의 모습이 담겼다. 황신영은 진회색 캡모자와 하얀 후드티, 검은색 운동화 등 편안한 차림이다. 밝은 표정의 황신영과 곤히 잠든 쌍둥이가 대비된다.
이어 황신영은 "저희 부부 어제 또 쪽잠 말고는 잠을 못 자서 정신이 이상해지고 있는 것 같았는데. 잠깐이라도 이렇게 나오니 너무 힐링되네요"라며 육아의 고단함을 토로했다.
그러면서도 "육아는 저엉말… 힘드네요. 그래도 애들이 요즘 하루에 한번씩 ?n 웃어줄 때가 있는데요. 그때 힘이 다시 생기네요.
삼둥아~~ 많이 웃어주라~~~"라고 아이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황신영은 지난 2017년 5세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올해 3월, 결혼 4년 만에 인공 수정으로 세쌍둥이 임신에 성공한 사실을 알려 화제를 모았으며 지난달 27일 1남 2녀 세쌍둥이를 출산했다.
[사진 = 황신영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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