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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KBS 측이 배우 김선호의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하차 반대 청원에 답변했다.
KBS 예능센터 이황선 예능 1CP는 8일 "KBS는 지난 10월 20일 김선호 씨가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을 발표한 바 있다. 그 공식 입장을 표명하기 전에 서로 간에 사전 협의 과정이 있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2년간 동고동락하며 좋은 호흡을 보여준 6인 멤버의 조화를 더 이상 보여드릴 수 없게 되어 제작진 또한 아쉬움이 크다. 하지만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좋은 방송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김선호는 지난달 전 여자친구와의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1박 2일' 측은 "제작진은 최근 논란이 된 김선호씨의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며 김선호의 하차를 발표한 바 있다.
▲ 이하 KBS 측 답변 전문.
먼저 '1박2일'을 사랑해주시고 소중한 의견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KBS는 지난 10월 20일 김선호씨가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그 공식입장을 표명하기 전에 서로 간에 사전 협의 과정이 있었음을 알려드립니다.
2년간 동고동락하며 좋은 호흡을 보여준 6인 멤버의 조화를 더 이상 보여드릴 수 없게 되어 제작진 또한 아쉬움이 큽니다.
하지만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좋은 방송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소중한 의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진 = KBS 제공]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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