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아야네, 결혼식 현장 공개…"초혼엔 두둑한 축의금이 최고"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스타일리스트 겸 방송인 김우리가 가수 겸 배우 이지훈(42)과 미우라 아야네(28)의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이지훈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구~ 우리 지훈이 장가가네요. 행복하게 잘 살아라~ 따뜻한 말 한마디와 함께 결혼 축하만큼 중요한 축의금도 두둑하게 하고 왔어요. 뭐니 뭐니 해도 초혼엔 두둑한 축의금이 최고니까요. '지훈아 이쁜 와이프랑 평생 행복하거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말끔한 턱시토 차림의 이지훈과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입은 아야네의 모습이 담겼다. 다정히 팔짱을 낀 두 사람은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아름다운 한 쌍의 행복한 출발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이어 김우리는 "#고등학생때교복입고방송국서만난 #이지훈 #첫장가 #큰형의맴으로 #너무너무축하한다 #행복하세용"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이지훈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지훈은 지난 4월 14살 연하 아야네와의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당초 9월 결혼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두 차례 미뤄 8일 식을 치르게 됐다. 두 사람은 혼인신고를 이미 마친 상태다. 이지훈과 아야네는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이다.

[사진 = 김우리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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