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장민호, 삼촌 같은 형→이찬원, 나와 많이 닮아" ('안다행')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진한 우정을 자랑했다.

8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트로트 절친의 면모를 뽐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찬원은 영탁과 장민호에 대해 "굉장히 자주 봤다. 짧은 시간이지만 가족보다 훨씬 더 긴 시간을 같이 있었다"라며 "일단 기본적으로 타고난 기질들이 비슷하다"라고 말했다.

영탁은 "민호 형은 삼촌 같은 형이다. 나이 차이 얼마 안 나는 막내 삼촌 같은 형이다. 이찬원 같은 경우 저와 많이 닮은 26세 박영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장민호 역시 "아무래도 애틋하고 그만큼 깊게 자리를 자리를 잡은 것 같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영상 캡처]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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