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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방탄소년단이 일본 젊은층을 대상으로 진행한 '최근 유행'에 대한 설문 조사에서 상위권을 차지해 뜨거운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9일 일본 리서치 플랫폼 '라인 리서치'는 일본 전국의 15~24살(Z세대) 남녀를 대상으로 실시한 '최근 유행'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1위는 최근 국내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는 만화 '도쿄 리벤저스'였고, 2위는 틱톡(TikTok), 3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었다. 그 뒤를 이어 방탄소년단이 일본 인기 아이돌 그룹들을 제치고 4위를 기록하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1위~30위 순위에 있는 K-POP 그룹은 방탄소년단이 유일하다는 점은 방탄소년단의 인기를 다시 한 번 실감하게 하는 부분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7일~28일, 12월 1일~2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약 2년 만에 오프라인 콘서트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를 열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마이데일리 DB, 라인 리서치 캡처]
이석희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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