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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온주완과 김동규가 요리 도중 눈물을 흘렸다.
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해치지 않아'에서는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 하도권, 온주완, 김동규가 저녁 식사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출연진은 대하를 굽기 위해 장작에 불을 피웠다. 매캐한 연기에 눈물이 나자 김주완은 "눈물이 흘러"라며 "진짜 눈물난다"고 눈가를 훔쳤다.
윤종훈이 "빨리 슬픈 연기 해야되는 것 아니냐"고 하자마자 김동규도 눈물을 쏟았다. 이를 본 엄기준은 "동규야 울지마"라며 귀여운 듯 웃음을 터뜨렸다.
[사진 = tvN '해치지않아' 방송 화면 캡처]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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