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고양(경기도) 곽경훈 기자] 축구대표팀 11일 오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5차전 대한민국-아랍에미리트(UAE)와의 경기에서 입장하고 있다.
한국은 김승규, 이용, 김진수, 김민재, 정우영, 황인범, 손흥민, 조규성, 이재성, 황희찬, 권경원이 선발 출전한다.
이날 경기는 정부의 위드코로나19 정책에 따라 관중 100%를 입장시키는 A매치다. 다만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 및 48시간 이내 PCR 검사 음성 판정을 받은 관중에 한해서만 입장이 가능하다. 다만 백신을 맞을 수 없는 만 18세 이하 청소년들은 신분증(학생증)을 지참한 채 티켓을 구매해 입장할 수 있다.
가장 마지막 100% 유관중 홈 A매치는 지난 2019년 12월 18일 부산에서 열린 한일전이다. 지금으로부터 694일 전에 열렸다. 당시 동아시안컵(EAFF E-1 풋볼 챔피언십) 개최국이었던 한국은 부산에서 홍콩, 중국, 일본과 차례로 맞붙었다. 다만 날씨가 추웠던 관계로 매진은 아니었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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