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임성재(CJ대한통운)가 1개월만에 돌아왔다.
임성재는 1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메모리얼 파크 골프코스(파70, 7412야드)에서 열린 2021-2022 PGA 투어 휴렛 팩카드 엔터프라이즈 휴스턴 오픈(총상금 750만달러) 1라운드 10개홀서 이븐파를 기록했다.
1~10번홀에서 모두 파를 적어냈다. 일몰로 11~18번홀은 치르지 못했다. 임성재 뿐 아니라 많은 선수가 1라운드를 끝내지 못했다. 13일 2라운드 일정을 시작하기 전에 1라운드 잔여일정부터 소화한다.
임성재는 10월 말에 끝난 더 CJ컵서 공동 9위를 차지한 뒤 손목부상으로 휴식을 취해왔다. 1개월만의 복귀전이다. 10월 중순 슈라이너스 아동오픈 이후 1개월만에 시즌 2승 및 통산 3승에 도전한다.
러셀 헨리, 테일러 구치, 루크 리스트(이상 미국), 마크 레시먼(호주)이 5언더파로 공동선두에 올랐다. 리스트는 15개홀만 소화한 상태다. 배상문은 3오버파로 공동 118위, 강성훈은 4오버파로 공동 125위다.
[임성재.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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