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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송일섭 기자] 가수 임영웅이 '홍콩 느와르'스타로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6일 공개된 웰메이드(WELLMADE)의 캠페인 영상 '영웅의 본색'이 2주 만에 누적 조회 수 230만 뷰를 돌파하며 온라인상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웰메이드의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영웅의 본색' 영상은 느와르 장르의 영화 예고편 컨셉으로, 80년대 홍콩 영화의 대표 격인 '영웅본색' 을 오마주했다. 매서운 찬바람에 맞서는 임영웅의 모습이 한편의 홍콩 느와르 영화를 보는 듯한 재미를 제공한다.
또한 영화를 방불케 하는 고퀄리티 영상미와 중독성 있는 배경음악 등이 인기 요인으로 작용해 젊은 세대들에게는 흥미를 유도하고, 기존 중장년층 고객들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팬들은 '영화 같은 스토리 전개로 옷이 고급스러워 보인다', '기존 영상과는 차별화된 신선한 컨셉으로 만족도가 높다', '복고 트렌드를 반영한 영상 컨셉이 흥미롭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임영웅은 뉴에라프로젝트와 매니지먼트 계약이 만료되어 1년 6개월의 기간제 활동을 마무리 하고 솔로 활동에 돌입했으며 KBS가 송년특집으로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 'We're HERO, 임영웅'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 = 웰메이드]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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