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 출산 앞둔 이지혜에 H사 명품 '통큰' 선물…"부자언니 플렉스"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방송인 이혜영이 둘째 출산을 앞둔 가수 이지혜를 위해 '플렉스'했다.

이지혜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을 올리고 "촬영장에 도착하자마자 받은 둘째 아기의 선물. 혜영 언니는 사랑입니다"라며 "#부자언니", "#플렉스", "#감동이에요", "#이혜영사랑해요"란 해시태그를 달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프랑스 최고급 명품 브랜드 H사의 아이 양말, 모자, 벙어리 장갑 등이 담겼다.

이혜영은 손편지를 통해 "지혜와 새로 나올 아가와 신랑과 태리에게. 멋진 너의 인생 세계관이 더 펼쳐지고 사랑 속에 익어가길 바라. 너무 축하하고 기쁘다"라고 축하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지혜는 세무사 문재완 씨와 2017년 결혼해 이듬해 딸을 품에 안았으며, 지난 5월 세 번째 시험관 시술로 둘째 임신에 성공한 사실을 알렸다.

[사진 = 이지혜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