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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브라질이 카타르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브라질은 12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남미예선 13차전에서 콜롬비아에 1-0으로 이겼다. 브라질은 이날 승리로 11승1무(승점 34점)의 성적으로 무패를 질주하며 남미예선 1위를 이어갔다. 브라질은 남은 남미예선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카타르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획득했다.
브라질은 콜롬비아를 상대로 제주스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네이마르와 하피냐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파케타, 카세미루, 프레드는 중원을 구성했고 산드로, 실바, 마르퀴뇨스, 다닐루는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알리송이 지켰다.
브라질은 콜롬비아와의 맞대결에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후 후반 27분 파케타가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파케타는 네이마르의 패스를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콜롬비아 골망을 흔들었고 브라질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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