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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코미디언 문세윤이 일몰을 보며 울컥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는 100회 특집 '단내투어'가 방송됐다.
이날 멤버들은 제주도 수월봉에서 일몰을 바라보며 대화를 나눴다. 문세윤은 "대자연의 웅장한 이런 퍼포먼스를 보면 울컥하지 않냐"며 "7일에 한 걸음씩 백 걸음을 걸었다"고 말했다.
라비는 일몰을 보며 "이게 사라지고 있는 게 아니고 어딘가에선 뜨고 있는 거지 않냐"라고 해 감탄을 자아냈다. 연정훈은 "100회 동안 고생했다"라며 멤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와 함께 문세윤은 "세윤이 우는 거야?"라는 멤버들의 물음에 "행복해서 그래"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선호는 지난달 전 여자친구와의 사생활 논란이 불거지며 '1박 2일'에서 하차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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