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임성재(CJ대한통운)가 공동 19위로 대회를 마쳤다.
임성재는 1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메모리얼파크 골프코스(파70, 7412야드)에서 열린 2021-2022 PGA 투어 휴렛 팩카드 엔터프라이즈 휴스턴오픈(총상금 750만달러) 최종 4라운드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2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3번홀, 13번홀, 17~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최종합계 2언더파 278타로 마크 레시먼(호주) 등과 함께 공동 19위를 차지했다. 전날 공동 40위로 내려앉았으나 21계단 점프해 유종의 미를 거뒀다.
제이슨 코크랙(미국)이 5타를 줄여 10언더파 270타로 우승컵을 들었다. 5월 말 찰스 슈와브 챌린지 이후 5개월 반만에 통산 3승을 수확했다. 케빈 트웨이, 스코티 셔펠레(이상 미국)가 8언더파 272타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임성재.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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