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크로스오버 가수 손태진이 본인만 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첫 솔로 EP를 선보인다.
손태진은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EP '더 프레젠트 '앳 더 타임'('더 프레젠트 '앳 더 타임'(The Present 'At The Time')')'을 발매한다.
'더 프레젠트 '앳 더 타임'(The Present 'At The Time')'은 2부작으로 발매되는 시리즈 앨범의 첫 번째 음반이자 2018년 첫 솔로 싱글 '잠든 그대'를 발표한 손태진이 처음 선보이는 EP다. '어른들을 위한 음악 동화'라는 키워드가 손태진의 따뜻한 목소리와 함께 총 4곡의 음악으로 구현됐다.
타이틀곡 '깊어지네 (Solo Ver.)'는 진정한 사랑에 대한 내용을 감미로우면서도 웅장한 멜로디와 한 편의 시 같은 가사로 담아낸 곡이다. 지난달 29일 발매된 손태진과 레드벨벳 웬디의 컬래버레이션 싱글을 손태진이 혼자 가창해 또 다른 느낌의 묵직한 감동을 선사한다. 손태진과 웬디의 듀엣 버전 또한 이번 앨범 마지막 트랙으로 수록됐다.
이밖에도 피아니스트 김광민이 작곡과 연주에 참여한 감성적인 첫 번째 트랙 '이 세상 끝까지', 싱어송라이터이자 작곡가 이규호가 참여해 특유의 순수하고 낭만적인 느낌을 녹여낸 두 번째 트랙 '통영의 달밤'이 함께 수록됐다. 손태진은 뛰어난 실력을 지닌 국내 연주가, 유명 작곡, 작사가들과 협업해 예술성 있는 크로스오버 음반을 만들었다.
실제로 '더 프레젠트 '앳 더 타임'(The Present 'At The Time')'은 예약 판매 시작과 동시에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일찌감치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 클래식 부문 베스트셀러에 올라 화제성을 입증했다.
2016년 종합편성채널 JTBC '팬텀싱어'의 초대 우승팀인 포르테 디 콰트로 멤버이자 성악가 겸 크로스오버 가수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손태진은 이번 '더 프레젠트 '앳 더 타임'(The Present 'At The Time')'을 통해 또 한번의 음악적 확장을 이뤄낼 전망이다. 이에 손태진 특유의 울림 가득한 멋진 보이스가 더 많은 리스너들에게 감동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더 프레젠트 '앳 더 타임'(The Present 'At The Time')'은 15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사진 = 미스틱스토리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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