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들의 비밀과외' 김숙 "호구 됐던 경험? 태국에서 한약 지어와" 폭소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호구들의 비밀과외' 김숙이 호구가 됐던 경험을 솔직하게 밝혔다.

15일 오전 SBS 예능 프로그램 '호구들의 비밀과외'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진행돼 류영우 PD, 코미디언 김용만, 김숙이 참석했다.

이날 김숙은 "저는 호구와는 먼 곳에 있다고 생각했는데 방송을 통해 알게 됐다. 차를 고치러 갔을 때 안 고쳐도 되는 부분을 고친 것 등 이런 부분이 호구더라"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태국에 가서 한약을 지어온 경험이 있다. 그리고 매트리스 파는 곳에 가서 구매한 뒤 그 큰 걸 해외배송으로 보냈다. 이런 것들이 좋은 거라고 생각했는데 결국 호구였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호구들의 비밀과외'는 각종 업계의 전문가가 반면교사로 나서 우리를 호구로 만드는 업계의 비밀과 뒷이야기를 털어놓는 블라인드 가면 토크쇼다. 2부작으로 15일 오후 9시, 17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SBS 제공]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