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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진아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와 배우 한소희가 같은 옷을 입고 다른 스타일링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리사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게시물에서 과감한 브라톱 패션을 뽐냈다. 리사는 입체감이 돋보이는 독특한 소재의 핑크색 브라톱에 크롭 카디건을 매치, 보디라인을 강조하는 힙한 룩을 완성한 모습. 남다른 볼륨감과 한 줌 허리가 단연 시선을 강탈한다.
리사는 슬림한 검은색 레더 팬츠와 글리터 하이힐로 섹시한 매력도 뽐냈다. 또한 헤어 컬러와 맞춘 네일, 진주 목걸이 등 다양한 아이템을 매치해 화려하면서도 에지 있는 포인트를 장식했다.
한소희는 지난 8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보 촬영 현장에서 리사와 같은 옷을 입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섹시하게 연출했던 리사와 달리 발랄한 분위기로 연출해 상반된 매력이 느껴진다.
특히 오렌지빛의 뽀글뽀글한 헤어스타일, 주근깨 메이크업이 한소희의 장난기 넘치는 모습과 '찰떡'으로 어울린다. 이날 한소희는 크롭톱과 함께 같은 디자인의 롱스커트를 매치해 러블리한 핑크빛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한편 리사는 지난 9월 첫 싱글 앨범 'LALISA'를 발매했으며, 한소희는 지난 JTBC 8월 종영한 JTBC 드라마 '알고있지만'에 출연했다.
[사진 = 리사, 한소희 인스타그램]
정진아 기자 avance_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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