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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개그맨 박성광(40)의 아내 이솔이(33)가 근황을 전했다.
이솔이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 옷 = 내 옷. 내 옷 = 남편 옷. 우리 마지막 가을 피크닉크닉크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신혼집인 3층 단독주택 마당에서 피크닉을 즐기고 있는 이솔이의 모습이 담겼다. 노을 지는 하늘과 알록달록한 단풍, 와인 한 잔이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솔이는 품이 넉넉한 청재킷에 하얀 티셔츠와 바지를 착용, 편안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이솔이가 걸친 것 중 박성광의 옷은 어떤 것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솔이는 지난 2020년 8월 박성광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신혼 생활을 공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사진 = 이솔이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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