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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허이재(35)가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허이재는 15일 인스타그램에 "흑과 백😛"이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거울 셀카다. 블랙 의상을 차려입은 허이재가 시크한 표정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허이재 옆에 선 인물은 바로 걸그룹 크레용팝 멤버 웨이(본명 허민선·31)다. 웨이는 흰색 의상을 차려입고 허이재 옆에서 늘씬한 기럭지를 뽐내고 있다. 절친한 사이인 두 사람의 극과극 패션이 인상적이다.
한편 허이재는 지난 9월 한 유부남 배우로부터 과거에 당한 괴롭힘과 갑질 피해를 폭로해 파문이 인 바 있다.
여러 논란을 거듭하다 허이재는 유튜브에 심경 영상을 올리고 "제가 상대 실명을 거론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소송 문제 때문"이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특히 해당 영상에서 허이재는 "저로 인해서 억울하게 거론된 배우 분께는 전화를 드려서 죄송하다는 사과를 전했다"고 밝혔다.
당시 허이재는 "용기 있게 싸우지 못한다고 겁 많은 저에게 실망하실 분들이 계신다면 죄송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며 "오늘로서 그 사람과 관련된 언급이나 영상은 마지막이 될 것이다. 앞으로는 조금 더 밝고 긍정적인 이야기나 콘텐츠나 돌아오겠다. 끝까지 영상을 봐주신 분들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사진 = 허이재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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