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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잉글랜드가 산마리노를 대파하고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획득했다.
잉글랜드는 16일 오전(한국시간) 산마리노 세라발레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유럽예선 I조 10차전에서 산마리노를 10-0으로 대파했다. 폴란드와 월드컵 본선 직행을 위한 조 1위 경쟁을 펼친 잉글랜드는 이날 경기에서 무승부 이상을 거둬야 자력으로 조 1위를 확정할 수 있었던 가운데 산마리노를 대파하고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했다. 케인은 4골을 터트리며 대승을 이끌었다.
잉글랜드는 산마리노를 상대로 케인이 공격수로 출전했고 로우와 포든이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필립스와 벨링엄은 중원을 구성했고 사카와 아놀드는 측면에서 활약했다. 밍스, 코디, 매과이어는 수비를 맡았고 골문은 램스데일이 지켰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잉글랜드는 경기시작 6분 만에 매과이어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후 잉글랜드는 전반 15분 상대 자책골과 함께 점수차를 벌렸다. 케인은 전반 27분 페널티킥 쐐기골에 이어 전반 32분 멀티골에 성공했다. 이후 케인은 전반 39분 페널티킥 득점과 함께 해트트릭을 완성했고 전반 42분에는 이날 경기 자신의 4번째 골을 터트렸다.
전반전 동안 6골을 몰아 넣은 잉글랜드는 후반전 들어서도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잉글랜드는 후반 13분 로우가 득점행진에 가세했다. 반면 산마리노는 후반 23분 수비수 로시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했다. 이후 잉글랜드는 밍스, 아브라함, 사카가 연속골을 기록했고 대승으로 경기를 마쳤다.
한편 잉글랜드와 조 1위를 다툰 폴란드는 유럽예선 I조 최종전 헝가리와의 홈경기에서 1-2로 패하며 플레이오프를 통한 월드컵 본선행을 노리게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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