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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44)이 근황을 전했다.
강수정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도서관 책 반납하고 오는데 땀 뻘뻘. 다시 여름 같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강수정이 도서관에 책을 반납 후 거닌 길이 담겼다. 쨍쨍 내리쬐는 햇살과 맑고 깨끗한 푸른 하늘이 청량감을 자아낸다. 아름다운 경치를 만끽했을 강수정의 여유로운 일상이 부러움을 자아낸다.
강수정은 지난 2002년 KBS 28기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나, 2006년 퇴사 후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이후 2008년 홍콩 금융 회사에 다니고 있는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사진 = 강수정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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