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도, 송가인도 "수능, 원하는 결과 얻길!"…★들, 수험생 응원 [종합]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날이 밝았다. 50만 9821명의 지원자들을 위해 스타들도 저마다 응원의 메시지를 건넸다.

먼저 방탄소년단은 17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보는 아미들에게!'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RM은 "올해 수능이 또 코앞으로 다가왔다. 시간이 너무 빠르다"며 "여러분들 열심히 준비하셨을텐데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 있길 바란다"고 응원을 남겼다.

지민은 "긴장하지 말고, 딱 공부한만큼 보여준다고 생각하고 편하게 보시고 오셨으면 좋겠습니다"고 얘기했고, 이어 모든 멤버들은 "저희 방탄소년단이 올해도 수능 보시는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 수험생들 파이팅. 힘내십시오"고 외쳤다.

또 브레이브걸스도 공식 유튜브를 통해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벌써 코앞으로 다가왔다. 준비하느라 모두 고생 많았다"며 "그동안 준비한 모든 것들 후회 없이 펼치고 오기를 바란다. 옷 따뜻하게 입고 마음가짐을 편안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브레이브걸스가 응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가수 송가인은 "올해도 어려운 시기였던 만큼 수험생 여러분들이 고생 많으셨을 것 같은데 너무 긴장하지 말고 준비한 것 다 쏟아낼 수 있길 바란다"고, 여자친구 출신 유주도 "벌써 2022학년도 수능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그동안 열심히 달려온 수험생 여러분들 좋은 결과 있을 거니까 오늘 밤은 아무 걱정 말고 잘 자고 옷 따뜻하게 입고 가시는 거 잊지 말라"고 덕담을 건네는 것을 잊지 않았다.

이외에도 SG워너비, 뉴이스트, 세븐틴, 하석진, 고원희, 유병재 등 스타들은 저마다의 메시지로 수험생들에게 힘을 실어줬다.

한편, 2022학년도 수능은 18일 전국 86개 시험지구에서 실시된다. 응시인원은 지난해보다 3.3% 많은 50만 9821명이 지원했다.

[사진 = 방탄소년단 유튜브,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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