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엔하이픈의 팬미팅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엔하이픈은 오는 19일 KBS 아레나에서 두 번째 팬미팅 '2021 엔하이픈 [엔-커넥트 : 컴패니언](ENHYPEN [EN-CONNECT : COMPANION]), 이하 'EN-CONNECT : COMPANION')을 개최한다. 이는 지난 2월 'EN-CONNECT'라는 이름으로 개최된 첫 번째 팬미팅 이후 9개월여 만에 개최되는 팬미팅이다.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 엔진 만난다
이번 'EN-CONNECT : COMPANION'은 온라인 스트리밍과 오프라인 공연으로 동시 개최된다. 이로써 엔하이픈과 엔진(엔하이픈 팬덤명)은 9개월여 만에 다시 얼굴을 마주하고 특별한 시간을 보내게 됐다. 이번 팬미팅은 특히 데뷔일인 11월 30일을 앞두고 개최된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엔진과 함께 만드는 팬미팅
지난 5일 엔하이픈의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엔진이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가 공개됐다. 함께한 지난 1년 동안 가장 의미 있는 물건이 무엇이었는지부터 엔하이픈이 건넨 질문에 팬들이 답하고, 전하고 싶은 한 마디를 육성으로 전달하는 의미 있는 이벤트가 펼쳐져 팬미팅에 기대는 더욱 커졌다.
▲멤버들도 설렘 가득, 새로운 곡 공개 예고
엔하이픈은 18일 소속사 빌리프랩을 통해 "데뷔 후 두 번째 팬미팅으로 엔진 여러분을 만나는 자리여서 무척 떨리고 설렌다. 오랜만에 팬분들을 만나는 자리인 만큼 몇 배 더 멋있어진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 많이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 15일에는 공식 SNS에 다양한 이모티콘을 통해 어떤 곡을 만날 수 있는지 추측할 수 있게 한 '[EN-CONNECT : COMPANION] - SETLIST NAVIGATION'이라는 글이 게재되기도 했다. "엔하이픈이 EN-CONNECT : COMPANION에 함께하는 엔진들을 위해 엄청난 곡을 준비했다는 건 안비밀"이라며 호기심을 더한 가운데, 양일 간의 공연에서 새로운 곡과 함께 서로 다른 곡들도 만나볼 수 있을 것임을 예고해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엔하이픈의 두 번째 팬미팅은 오는 19일 오후 7시 시작된다. 20일에는 일부 일본어 곡이 포함된 Japan Version이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 빌리프랩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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