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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스파이더맨:노웨이홈’을 끝으로 ‘스파이더맨’을 떠나는 톰 홀랜드가 제임스 본드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17일(현지시간) GQ에 따르면, 제이콥 배덜런은 “톰 홀랜드가 제임스 본드가 되는 것애 대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전했다.
톰 홀랜드는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그는 최근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와 인터뷰에서 “우리 모두는 ‘스파이더맨:노웨이홈’을 프랜차이즈의 마지막으로 취급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다니엘 크레이그가 떠난 이후 차기 제임스 본드에 하마평이 오르는 배우는 수두룩 하다. ‘슈퍼맨’ 헨리 카빌은 빌런이라도 맡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밖에 톰 하디, 이드리스 엘바, 톰 히들스턴, 리차드 매든 등이 물망에 올랐다.
과연 차기 제임스 본드는 누가 맡을지 주목된다.
한편 톰 홀랜드는 오는 12월 15일 ‘스파이더맨:노웨이홈’으로 찾아온다.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게 되고, 이를 통해 '닥터 옥토퍼스'(알프리드 몰리나) 등 각기 다른 차원의 숙적들이 나타나며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사진 = 코믹북닷컴]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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