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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해외 가수 숀 멘데스(Shawn Mendes·23)와 카밀라 카베요(Camila Cabello·24)가 결별했다.
18일(한국 시간) 숀 멘데스와 카밀라 카베요는 각각 자신의 SNS를 통해 동일한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들은 "연인 관계를 정리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인간으로서 서로를 향한 사랑은 그 어느 때보다 강하다"라며 "우리는 가장 친한 친구로서 관계를 시작했고, 앞으로도 가장 친한 친구로 남을 거다. 처음부터 그리고 앞으로도 여러분의 응원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숀 멘데스와 카밀라 카베요는 지난 2019년 7월 4일 공식적으로 열애를 시작했다. 듀엣 노래 'Senorita(세뇨리따)'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할리우드 대표 커플로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두 사람은 불과 2주 전에도 함께 영화 '코코' 캐릭터로 핼러윈 분장을 한 모습을 공개해 탄탄한 애정전선을 과시한 바 있다. 갑작스러운 결별 소식에 할리우드 팬들 또한 놀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숀 멘데스, 카밀라 카베요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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