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위키미키 "데뷔하고 가장 길었던 공백기, 기다려준 팬들 고맙다"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위키미키(지수연 엘리 최유정 김도연 세이 루아 리나 루시)가 컴백했다.

위키미키는 18일 오후 다섯 번째 미니 앨범 '아이 엠 미(I AM ME.)'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1년 공백을 깨고 컴백한 위키미키는 이날 "저희가 데뷔하고 이렇게 공백기가 긴 적이 없었다"며 "기다려준 팬들에게 너무 고맙다. 많은 준비 했으니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앨범은 가장 위키미키 다운 모습을 담고자 노력했다. 우리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이야기 하고 싶었다"며 "멤버들의 참여도가 높은 앨범이라 위키미키의 색과 에너지가 그 어느 때보다 잘 드러난 것 같다"고 소개했다.

새 앨범 '아이 엠 미'는 올해로 데뷔 4주년을 맞이한 위키미키가 20대로서 온전한 '나'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담았다.

타이틀곡인 '시에스타(Siesta)'는 일상 속 활력이 되어주는 잠깐의 낮잠처럼 위키미키가 새롭게 도약하며 힐링 에너지를 선사하겠다는 포부를 담은 팝 장르의 곡이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사진 = 판타지오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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