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윤욱재 기자] KT 내야수 신본기가 생애 첫 한국시리즈 홈런을 폭발했다.
신본기는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두산과의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8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전날(17일)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박경수가 오른 종아리 부상을 입으면서 시즌 아웃됐고 KT는 이날 경기에서 신본기를 2루수로 선발 기용했다.
신본기는 5회초 선두타자로 나왔고 김명신을 상대로 좌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KT가 6-1로 도망가는 홈런이었다. 아울러 신본기의 생애 첫 한국시리즈 안타이자 홈런이기도 했다.
[KT 신본기가 18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21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4차전,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5회초 선두타자 안타를 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 = 고척돔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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