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박승환 기자] 어쩌면 올 시즌 마지막 야구가 될 수 있는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의 한국시리즈(KS) 4차전에 1만 3796명의 관중이 찾았다.
KT와 두산은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4차전 맞대결을 치르고 있다.
KT는 1~3차전을 연달아 잡아내면서 우승 확률 100%의 매우 유리한 고지에 올라서 있다. KT가 4차전을 잡아낼 경우 창단 첫 통합 우승을 달성하게 된다. 반면 두산은 우승 확률이 0%에 불과하지만, 또 한 번의 기적에 도전한다.
올해 마지막 야구가 될 수도 있는 만큼 고척스카이돔에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중이 찾아왔다. 1만 6200명이 정원인 고척스카이돔에는 1만 3796명의 팬들이 입장했다.
한편 5회말이 끝난 시점에서 KT가 두산을 상대로 6-1로 앞서며 우승을 향한 8부 능선을 넘었다.
[양팀 응원단이 17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21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3차전,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응원하고 있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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