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섹튜플보기 악몽이다. 무려 48계단 하락했다.
강성훈(CJ대한통운)은 2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시아일랜드 시아일랜드리조트 시사이드코스(파70, 7005야드)에서 열린 2021-2022 PGA 투어 RSM클래식(총상금 720만달러) 3라운드서 버디 3개, 보기 3개, 섹퓨플보기 1개를 기록했다.
5번홀, 7번홀, 15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10번홀, 14번홀, 17번홀에선 보기를 범했다. 16번홀(파4) 섹튜플보기가 결정타였다. 무려 10타를 기록했다. 샷을 8차례 하고서야 공이 그린에 올라가는 난조에 시달렸다.
결국 3라운드 성적은 6오버파 76타. 중간합계 1언더파 211타로 공동 63위가 됐다. 전날 공동 15위서 무려 48계단 하락했다. 상위권 진입이 쉽지 않게 됐다. 타일러 구치(미국)가 16언더파 196타로 단독선두다.
[강성훈.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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