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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뮤지컬배우 겸 크리에이터 함연지(29)가 가족 데이트 현장을 공개했다.
21일 함연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남편-아빠-엄마랑 스우파 콘서트 데이트♥ 믓찐 언니들 춤 추시는 거 눈 앞에서 보다니! 햄가족 기절!"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공개된 여러 장의 사진에는 케이블채널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 콘서트를 관람하러 간 함연지와 그의 가족들 모습이 담겼다. '스우파'의 주역 댄서들은 지난 20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시작해 오는 12월 25일까지 전국에서 개최되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 온 더 스테이지' 콘서트를 시작했다.
함연지는 무대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패턴 상의와 멜빵 스타일 옷, 명품 머리띠를 착용한 그는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아버지인 함영준(62) 오뚜기 회장과의 사진도 공개했다.
지난 2017년 동갑내기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한 함연지는 개인 유튜브 채널 '햄연지'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한편 함연지는 오는 24일 개봉하는 디즈니 새 영화 '엔칸토: 마법의 세계' 한국어 더빙을 맡았다. 그는 주인공 미라벨 역에 캐스팅, 뮤직 퍼포먼스도 펼칠 예정이다.
[사진 = 함연지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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