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예능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가수 딘딘과 라비가 여성용 해녀복을 지급받았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에서는 멤버들이 라비가 준비한 저녁 식사 흑돼지 코스 요리를 먹기 위해 저녁 복불복으로 제한 시간 내에 해녀복 입기를 진행했다.
게임에 앞서 각 멤버들에게 해녀복이 지급됐고, 각자 만반의 준비를 했다.
그때 갑자기 딘딘이 자신의 해녀복을 보고는 “잠깐만. 나 왜 레이디야?”라고 물었다. 딘딘의 해녀복이 여성용이었던 것.
이 말을 들은 라비는 “형 해녀복이잖아. 다 레이디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각자의 해녀복을 확인한 김종민은 “난 맨이야”라고, 문세윤은 “난 노 브랜드다”라고 말했다.
자신의 해녀복도 ‘레이디’라고 말한 라비는 “멋있잖아. 뭔가 레이디 가가 같고”라며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딘딘도 마음이 누그러졌다.
[사진 = KBS2 ‘1박 2일 시즌4’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