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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김종국이 완벽한 근육 몸매를 자랑했다.
2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지옥의 꾹짐'에 찾아온 이상민, 김희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종국은 이상민과 김희철을 피트니스 센터로 초대했다. '미우새' 체육위원장이 된 김종국은 두 사람의 몸무게와 체성분을 측정했다. 82kg 이라는 김종국에게 이상민은 깜짝 놀라며 "내가 78kg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종국은 "나는 근육 무게고 형은 다 지방"이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안겼다.
김종국은 "이상민은 체지방을 줄여야 된다. 김희철은 뺄 생각을 하지 말고 무조건 증량해야 한다. 우리는 퇴물이 아니라 성장하고 건강해지는 사람이란 걸 보여줘라"라며 트레이닝을 시작했다.
고강도 트레이닝에 지쳐가던 이상민은 시범을 보이는 김종국의 상의를 들췄다. 그 사이로 드러난 완벽 복근에 이상민은 부러움의 눈길을 감추지 못했고 VCR을 보던 손석구, 신동엽 등도 감탄사를 내뱉었다.
[사진 =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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