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위키미키의 신곡 챌린지가 인기를 얻고 있다.
위키미키는 다섯 번째 미니 앨범 '아이 엠 미(I AM ME.)' 타이틀곡 '시에스타(Siesta)'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각종 음악 방송 무대는 물론, SNS 인스타그램 릴스와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인 틱톡 등을 통해서도 '시에스타'의 매력이 전해지고 있다.
'시에스타'는 일상 속 활력이 되어주는 잠깐의 낮잠처럼 위키미키의 더 큰 도약을 바라는 포부를 담은 곡이다. 일렉트로닉과 딥하우스의 요소를 담은 팝 멜로디 위에 희망적이고 긍정적인 노랫말이 더해져 리스너들의 기분까지 좋게 만든다.
특히 퍼포먼스에는 K-POP 대표 안무팀 라치카가 참여해 더욱 멋지고 아름다운 무대를 연출했다. 위키미키 특유의 파워풀한 군무와 멤버별 섬세한 춤선을 통해 자연과 낮잠에서 깨어나 다시 시작한다는 이야기를 시각적으로도 풀어냈다. 또한, 눈을 깜빡이는 것을 표현한 듯한 손 동작을 비롯해 낮잠춤, 안마춤 등의 중독성 강한 포인트 안무가 보는 이들의 눈에 각인됐다.
이러한 포인트 안무를 담은 '시에스타' 챌린지가 자연스레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발매 하루 전 선공개된 멤버들의 포인트 안무 영상에 이어 강혜원, 우주소녀 은서, 연정, 이달의 소녀 이브, 고원, 임나영 등 스타들이 자신만의 춤선을 살려 위키미키 멤버들과 색다른 케미스트리를 발산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 엔조이커플, 땡깡과 위키미키의 컴백 간담회 MC를 맡았던 박소현도 재치 있는 방식으로 '시에스타' 챌린지에 동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스타그램 릴스와 틱톡에선 더욱 많은 네티즌들의 참여로 챌린지의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위키미키는 활발한 컴백 활동을 이어간다.
[사진 = 위키미키 SNS, 판타지오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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