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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진아 기자] 배우 송혜교의 드라마 속 패션 스타일링이 화제다.
송혜교는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 극 중 패션회사 디자인팀 팀장 하영은 역에 분해 패셔너블한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송혜교는 패션회사 디자이너 역할에 어울리는 고급스럽고 세련된 패션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다. 3회에서는 화려한 컬러가 돋보이는 레드 컬러 트렌치코트에 메이크업 또한 레드립으로 연출, 강렬하면서도 매혹적인 모습을 보였다. 4회에서는 블랙 버튼 배색이 포인트인 페미닌한 실루엣의 화이트 롱 코트를 착용해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 의류 브랜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회에서 송혜교가 착용한 그레이 트렌치코트는 방영 직후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면서 빠르게 완판 되었다는 후문이다.
송혜교가 출연하는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짜고 맵고 시고 쓴 이별 액츄얼리이다.
[사진 = 미샤 제공]
정진아 기자 avance_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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