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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요리연구가 백종원(55)과 배우 소유진(40)이 애정을 과시했다.
소유진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침 테니스♥ 기다릴 땐 추운데 테니스치면 금방 땀 줄줄~~^^"이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남겼다.
올라온 사진 속 소유진은 백종원과 함께 아침 운동을 나선 모습이다. 두 사람은 마스크를 착용한 채 카메라를 응시했다.
소유진은 백종원의 어깨에 기대 그의 팔을 잡고 있다. 평소 테니스를 함께 즐기기로 유명한 이들은 결혼 8년 차에도 변함없는 부부애를 자랑했다.
이어지는 사진에서는 테니스 라켓을 든 소유진의 셀카도 공개됐다. 모자와 마스크로 가렸음에도 숨겨지지 않는 미모와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소유진과 백종원은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 1남 2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소유진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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