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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이시영(39)이 가지산 정상에 올랐다.
이시영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남알프스 울산, 청도, 밀양, 경주, 양산 5개 지역에 걸친 1000미터가 넘는 9개의 병풍처럼 이어진 높은 산들의 모습이 마치 알프스의 고산지대처럼 아름답다 하여 이름 붙여진 영남 알프스. 이 9개의 산을 완등 하는 것이 제 버킷리스트였는데 2박 3일 산행기 중에 첫째 날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산 정상에 올라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시영의 모습이 담겼다. 이시영은 밝은 표정과 환한 미소에 정상에 오른 기쁨을 나타냈다. 이시영은 검은색 비니와 연보라색 등산복을 착용, 상큼 발랄 스포티한 매력을 뽐냈다. 프로필상 키 169cm, 몸무게 48kg인 이시영의 탄탄한 몸매가 감탄을 자아낸다.
이어 이시영은 "생각보다 너무 힘들어서 이날 목표였던 가지산 운문산 고헌산중에 고헌산은 가지 못했만 그랬음에도 너무 힘들었던 첫날"이라며 "일단 영남알프스 중에 가장 높았던 #가지산 다녀왔어요. 정상에서 뱀도 만나고 시간 계산 잘못해서 이날 한 끼도 못 먹고 9시간 산행"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이시영은 정상에서 만난 뱀을 찍은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그리고 이날 미세먼지 때문에 좀 이 쉬웠지만 다른 날들이 너무 맑았기에 다행이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시영은 지난 2017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최근 케이블채널 엠넷 'TMI 뉴스'를 통해 남편의 연 매출이 약 25억 원인 것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이시영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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